뉴스
예비·신혼부부 96%, 웨딩플래너 동행보다 비동행 선호

국내 예비·신혼부부들은 웨딩플래너동행 서비스보다 비동행 서비스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1위 웨딩컨설팅 기업이자 대표 웨딩 커뮤니티인 ‘다이렉트결혼준비’는 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 예비·신혼부부 218명을 대상으로 웨딩플래너 동행 및 비동행 서비스 이용 경험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응답자 218명 중 211명(96.7%)이 비동행 서비스를 선택했으며,동행 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응답자는 7명(3.2%)으로 나타났다.

동행 서비스는 웨딩플래너가 예비부부와 함께 드레스 투어, 가봉, 촬영에 동행하며 전문적인 조언과 케어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특히 드레스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신부들에게 적합하며,플래너가 핏과 스타일에 대한 조언을 제공해 보다 체계적인 결혼 준비를 돕는다. 비동행 서비스는 플래너가 일정 예약, 가격 협상, 혜택 안내 등결혼 준비 전반에 대한 비대면 상담을 제공하지만 실제 방문에는 동행하지 않는 방식이다.

다이렉트결혼준비를 이용하는 예비부부들은 주로 비대면 상담을 진행하기 때문에, 웨딩플래너 동행 없이 지인이나 친구와 함께 드레스 투어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았다. 반면, 웨딩플래너동행서비스를 이용한 응답자들은 전문적인 상담과 케어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다이렉트결혼준비의 한 회원은 “드레스 선택에 어려움이있었지만 웨딩플래너 동행을 통해 보다 만족스러운 결정을 내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다이렉트결혼준비를 통해 결혼을준비하는 경우, 비동행 서비스는 별도의 비용 없이제공되며 동행서비스는 1회 15만원, 3회 30만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다이렉트결혼준비 관계자는“예비부부마다 웨딩 준비 방식과 선호도가 다르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플래너 서비스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며, “평생에 한 번 드레스를입어보는 기회인 만큼, 선택에 어려움이 있다면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전했다.

웨딩플래너 서비스 및 결혼준비 관련 정보는 다이렉트결혼준비 공식 홈페이지(www.directwedding.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사원문 출처 : MSN뉴스

연관 상품 보기
No items found.
No items found.
No items found.
No items found.
No items found.